'별순검', 케이블TV대상 금상..최고 드라마 영예

길혜성 기자  |  2008.03.03 18:43


MBC 드라마넷의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이 케이블 최고의 드라마로 선정됐다.

'별순검'은 3일 열린 제2회 케이블TV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케이블TV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평균 4%대의 높은 시청률을 보였던 '별순검'은 작품성도 인정받게 됐다.

조선후기를 배경으로 의문의 사건을 다루는 수사관들의 활약을 법의학적 관점에서 그린 '별순검'은 지난해 12월29일 20회로 종영하기 전까지 '조선판 CSI'로 불리며 숱한 화제를 부린 바 있다.

'별순검'에 케이블 최고 드라마의 영예를 안긴 케이블TV방송대상은 케이블채널에서 한 해 동안 방영한 모든 장르의 자체 제작물 중 우수작들을 선정, 상을 주는 행사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은 한국케이블TV 영동방송의 '수중인간 보고서'가 차지했고, 중앙방송의 '레나테 홍 할머니의 망부가'는 '별순검'과 금상을 공동 수상했다.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는 ETN의 '조윤범의 파워클래식및 대교CNS 대교방송의 '콩닥콩닥 콩콩' 등과 함께 은상을 거머쥐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