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수정(31)이 결혼을 코 앞 둔 요즘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강수정은 오는 3월15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4살 연상의 재미동포 출신 펀드매니저이자 홍콩에 직장과 집이 있는 매트 김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약 3년에 가까운 열애 끝에 마침내 이날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연예계의 한 관계자는 10일 "강수정은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요즘 막바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며 강수정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무척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1월 중순 자신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여러 언론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결혼 후에도 방송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라 당분간은 (홍콩에 주거하고 있는) 신랑과 떨어져 서울에서 지낼 것"이라며 "아마 신랑의 비행기 마일리지가 많이 쌓일 것 같다"고 말하며 미소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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