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복용' 전인권,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서동욱 기자  |  2008.03.14 11:10
STON
500 Internal Server Error

Unknown failure

layout="responsive" alt="">

서울고법 형사8부(최성준 부장판사)는 14일 마약복용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가수 전인권(54)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54만6000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같은 범죄로 3차례 집행유례 판결을 받는 등 장기간 대마를 흡입하고 히로뽕을 투약했으며 도피 기간 중에도 범법행위를 계속했다"고 실형 사유를 밝혔다.

재판부는 또 "당초 관대한 처벌로 피고인이 위법성을 인식하지 못한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남은 형기를 성실히 복역해 새 마음으로 음악활동을 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씨는 2006년 3월부터 1년여 동안 히로뽕과 대마초 등을 수차례 투약·흡입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1년에 추징금 54만4000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앞서 같은 혐의로 4차례에 걸쳐 집행유예와 벌금형 등을 선고받기도 했다.

전씨는 지난달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는 "지금은 마약이 싫다. 이제는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주는 마약 성분 약도 줄이겠다"며 마약 중단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베스트클릭

  1. 1고현정, 재벌가 입성 신혼생활 고백 "3년간 혼자였다"
  2. 2김호중, 래퍼·개그맨과 텐프로 방문→콘서트서 "후회" 고백
  3. 3강동원, 억울 루머 해명 "내가 말도 안 걸었다고.."
  4. 4'뺑소니 혐의' 김호중, 사고 전 유명 가수와 술 자리
  5. 5'오타니 또 괴력! 13호 홈런포 폭발' 밀어서 저렇게 넘기다니... LAD 30승 고지 밟는데 앞장섰다 [LAD-CIN 리뷰]
  6. 6[속보] 韓 감독은 귀네슈! 튀르키예 '확정 보도', 3년 계약 "과감한 선택, 한국 복귀 결정"
  7. 7'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8. 8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9. 9김호중, 콘서트 강행→취소 수수료만 10만원..'울며 겨자 먹기' 관람
  10. 10커플링+목격담도 '우연'..변우석→한소희 럽스타 해명 [★FOCUS]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