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임성훈, 2006년에도 홀로 잠자다 긴급후송

김관명 기자  |  2008.04.02 19:20


2일 새벽 자택에서 숨진 3인조 혼성 그룹 거북이의 리더 '터틀맨' 故 임성훈(38)이 3집 앨범의 막바지 활동이 한창이던 지난 2006년에도 홀로 잠을 자다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긴급 후송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인의 한 측근은 이날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지난 2006년에도 임성훈이 서울 금호동 자택에서 홀로 잠을 자다가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앰뷸런스로 인근 순천향대병원에 후송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측근은 "이어 곧바로 병원에서 혈관수술을 받고 며칠간 입원했다가 퇴원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고 임성훈은 지난 2005년 4월 처음으로 갑자기 쓰러져 심근경색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그해 10월에는 두번째 수술을 하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8. 8태형이와 커피 한잔~♥ 방탄소년단 뷔, '바리스타가 잘 어울리는 남자 아이돌' 1위
  9. 9뮌헨 사령탑 박수, '김민재 허슬'에 감탄... 쓰러지며 '백헤더 수비'→레버쿠젠 경기 최고 평점
  10. 10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