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연 'G.I.조', 할리우드 톱스타 대거 합세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4.04 15:13
▲ 코프라 지휘관 역의 조셉 고든 레빗
배우 이병헌이 출연하는 할리우드 영화 'G.I. 조'에 A급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티븐 소머즈 감독은 최근 미국 잡지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조셉 고든 레빗이 코프라 지휘관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영화 '브릭'의 조셉 고든 레빗은 미국 음악 프로그램 MTV와 3일(현지시간) 가진 인터뷰에서 "나는 목소리가 좋다"며 "'G.I. 조' 촬영은 재미있다. 놀이동산 갔다 오는 기분이다"고 말해 이번 역할에 자신감을 보였다.

▲ 미특수부대 듀크 하우저 역의 채닝 테이텀
'스텝 업'의 채닝 테이텀은 미국 특수부대 부대원 듀크 하우저 역으로 발탁됐다.

채닝 테이텀은 '스텝 업' 이후 할리우드에서 많은 인기를 얻어 차기작으로 마이클 만 감독의 '퍼블릭 에너미'에서 30년대의 악명 높은 갱스터 프리티 보이 플로이드 역으로 'G.I. 조'와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 미해군 중사 겅호 역의 브렌든 프레이저
또한 영화 '미이라'의 브렌든 프레이저는 'G.I. 조'에서 미해군 중사 겅호 역을 맡았으며 촬영 장면도 일부분 마친 상태다.

▲ 미특수부대 십렉 역의 드웨인 존슨
한편 '더 락' 드웨인 존슨은 미국 특수부대의 십렉 역으로 'G.I. 조'의 대본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 영화에 합류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더 락' 드웨인 존슨은 미국 프로레슬링 WWF 선수 출신으로 영화 '스콜피언 킹'으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어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남자 배우로 거듭났다.

이 외에 스네이크 아이스 역의 레이 파크, 더 배러니스 역의 시에나 밀러, 호크 장군 역의 데니스 퀘이드, 샤나 스칼렛 오하라 역의 레이철 니콜라스 등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배우들이 함께 작품을 촬영하고 있다.

이병헌은 'G.I. 조'에서 주인공 스네이크 아이스와 함께 훈련받은 형제이자 라이벌인 닌자 스톰 샤도우 역을 맡았다.

이병헌의 본격적인 할리우드 데뷔작인 'G.I. 조'는 2009년 8월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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