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랑 박명수(38)가 신혼 첫날밤을 보낸 직후 곧장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으로 향했다.
박명수는 지난 6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8세 연하의 미모의 여의사 한수민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명수는 결혼식 직후 롯데호텔에서 신혼 첫날밤을 보냈으며, 다음날인 7일 오전 신부와 신혼 여행지로 떠난 것이 아닌 자신의 매니저인 '정실장' 정석권씨와 함께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로 향했다.
최근 자신이 박수홍, 정형돈 등과 함께 새롭게 MC를 맡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브레인 배틀'의 녹화가 7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MBC 일산 드림센터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브레인 배틀'의 한 관계자는 7일 오전 머니투데에 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박명수는 오늘(7일) 오전 일찍 녹화장에 도착해, 현재 '브레인 배틀'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브레인 배틀'의 녹화를 끝낸 뒤 7일 밤 인도네시아 발리로 약 일주일 간의 신혼 여행을 떠난다. 귀국 후 신접 살림은 박명수의 본가에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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