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브라운아이드걸스+빅뱅?

김지연 기자  |  2008.04.15 08:46


가수 손담비가 4월말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지난해 싱글 활동을 통해 격렬한 댄스로 시선을 집중시킨 손담비는 오는 4월말 발표하는 미니앨범을 통해 일렉트로니카 음악에 도전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점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현재 손담비의 음반에는 빅뱅의 '거짓말' '마지막 인사'를 프로듀싱한 '용감한 형제'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L.O.V.E.'를 작곡한 이민수, 빅마마 '배반'을 만든 서재하 등의 곡이 수록돼 있다.

또 성대 수술 후 활동을 쉬고 있는 가수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했다.

손담비의 소속사 측은 15일 "'용감한 형제'가 YG엔터테인먼트 외 외부작업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음반업계 관계자들이 무척 놀라워 했다"며 "그만큼 완성도 높은 음반이 만들어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손담비는 4월말 미니앨범을 발표, 5월초께 본격적인 방송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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