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온에어'가 본격적인 러브라인의 등장으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온에어'는 17일 22.2%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인 16일 기록한 21.1%보다 1.1%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또한 이는 지난 3일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22.8%에 불과 0.6% 포인트 못미치는 기록으로 '온에어'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온에어'는 최근 방영분에서 송윤아와 김하늘, 이범수와 박용하 간의 애정 관계가 점차 드러나면서 시청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 KBS 2TV '아빠 셋 엄마 하나'는 이날 7.2%를, MBC'누구세요'는 8.2%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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