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지아가 일본 NHK 오사카 방송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인기 드라마 토크쇼에 초청을 받아 출연한다.
이지아 소속사 BOF는 21일 이지아가 NHK 특별 토크쇼에 출연해 500여명의 팬들과 한 시간 동안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쇼 진행은 NHK의 유명 아나운서가 맡을 예정이며, 이지아가 주연한 '태왕사신기' 영상 소개와 관객과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NHK의 관계자는 "지난 5일부터 방영 중인 '태왕사신기'는 '제2의 겨울연가'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지아는 기존 여배우들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당찬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여 일본에서도 신인으로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
최지우, 김하늘, 이효리 등이 프로모션이나 팬미팅을 위해 일본에 방문하기는 했지만, 신인 여자 배우가 드라마의 인기와 더불어 토크쇼에 초청된다는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이다.
현재 이지아는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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