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감독연협회, "카메라감독 비하" '온에어' 사과요청

최솔미   |  2008.04.23 11:24


SBS 인기드라마 '온에어'에 대해 공개 사과를 요청하는 성명서가 발표됐다.

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와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는 지난 22일 '온에어' 드라마 제작사에 대해 무책임한 현실 왜곡을 중단하고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두 단체는 성명서에서 "온에어 제작사는 현실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의도적이고 작위적이고 편협적인 단견에서 '촬영감독에 대한 수용 가능한 희화적 수준을 넘어 비하적으로까지 시청자들에게 비춰지는 일방적인 왜곡 묘사'를 중단하고 이에 대해 공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연합회는 또한 "'온에어'에서 그려지고 있는 카메라감독의 모습은 창작 영역의 풍자를 넘어서 '무책임한 현실 왜곡'에 다름 아니고 '정상적인 방송사의 보편적인 제작 시스템 내에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비상식적인 묘사"라고 꼬집었다.

성명서는 이어 드라마에서 그려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부정적 인식이 확산될 경우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끝까지 '온에어' 제작사에 책임을 물을 것이며 최후의 수단으로 방송을 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견지하고 나섰다.

방송가와 드라마 제작사에 대한 디테일한 묘사로 리얼리티를 살리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온에어'가 이번 성명서 사건을 계기로 어떤 방향으로 선회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문제가 된 장면은 '온에어'의 극중 극 '티켓 투 더 문'의 촬영감독이 촬영 중간 구도를 맞춘다는 핑계로 오승아(김하늘)의 다리를 클로즈업하거나 촬영 중간 투덜거리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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