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신봉선이 드디어 메인 MC를 꿰찼다.
신봉선은 공중파 최초의 본격 성인 토크 코미디를 표방하는 KBS 2TV'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서 메인 MC를 맡았다.
KBS 2TV '해피투게더', '개그콘서트', MBC드라마넷 '무한걸스' 등에서 활약중인 신봉선이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주 남자 톱스타를 MC 신봉선의 사윗감으로 등장시켜 최고의 스타가 신봉선과 결혼을 하기 위해 최고 사윗감으로서의 면모를 아낌없이 드러내는 과정을 담은 이 코너에서 신봉선이 메인 MC로써의 역량을 얼마나 드러내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된다.
'공중파 최초 19금(?) 토크쇼'를 내세운 '샴페인 토크' 코너는 19세 이상 스타들만 출연할 수 있을 만큼 수위 높은 부부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신동엽, 신봉선을 비롯한 MC군단과 초대 스타들의 감춰진 부부이야기를 속 시원하게 밝힌다.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은 봄 개편을 맞아 폐지된 '폭소클럽'을 대신해 '드라마시티'가 있던 자리에 편성돼 오는 26일 밤 11시25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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