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장나라·바다·아라, 베이징올림픽 성화봉송

최문정 기자  |  2008.04.27 09:33
성화봉송에 참여할 아라, 장나라, 송일국, 바다(시계방향)


송일국, 장나라, 바다, 아라 등 연예계 스타들이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이들은 일본 나가노에서 27일 오전 4시 48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2008 베이징 올림픽 성화를 하루동안 서울에서 봉송할 예정이다. 하지만 안정상의 문제 때문에 연예계 스타들의 성화 봉송 구간은 비밀에 부쳐졌다.

성화는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을 출발해 한남대로와 청계로를 거쳐 서울 시청 앞 광장까지 24km 구간을 거쳐 오후 11시 북한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을 대표할 성화 봉송 주자는 송일국, 장나라, 바다, 아라 등을 포함해 총 8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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