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스', "벅찬 감동이었다" 호평 속 해피엔딩 마무리

길혜성 기자  |  2008.04.27 23:28


16부작 MBC 주말 특별 기획 드라마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이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두 주인공의 해피엔딩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극본 문희정ㆍ연출 이태곤)은 27일 밤 마지막회인 16회를 방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극 중 송재빈(정웅인 분)이 톱스타로서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본연의 장동철로 돌아와 이혼녀인 첫사랑 선희(최진실 분)와 마침내 결혼을 하게 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로써 지난 3월 초 첫 방송된 뒤 그동안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온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은 동철과 선희의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날 방송이 끝난 뒤 한 시청자는 "기분 좋은 드라마 정말 잘 봤다. 모든 배우들이 200%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 준 것 같다"며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에 대해 호평했다.

다른 시청자들도 " 벅찬 감동이었다. 드라마 보면서 끝까지 이렇게 행복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완전 푹 빠져서 봤다. 모처럼만의 재미난 드라마였는데 끝나서 너무 아쉽다" 등의 글로써 이 작품에 대해 여전한 관심을 드러냈다.

또 다른 시청자도 마지막회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최진실, 정준호, 정웅인, 변정수 등 주연들과 스태프들의 그동안의 자연스런 모습이 담긴 스틸 컷들이 함께 공개된 것과 관련, "감동적이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