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문근영이 남장한 모습을 첫 공개했다.
문근영은 올 여름 방영 예정인 SBS '바람의 화원' 주인공 신육복 차림으로 28일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문근영은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며 무난하게 남장여자의 모습을 소화했다.
문근영이 맡은 극중 신윤복은 의문의 남자에게 살해 당한 화공 서징과 가야금으로 유명한 당대의 명기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었으나, 어린 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인해 조상 대대로 도화서 화원을 지낸 신한평의 아들로 살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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