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평소 자신을 이상형이라고 밝혀온 김제동에 대한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송윤아는 최근 OBS 생방송 '쇼영'의 '더 인터뷰'에 출연해 "김제동씨가 언론에서 내가 이상형이라고 말을 했지만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제동씨는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지만 이성의 느낌은 전혀 없다"고 말해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배제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남자가 나보다 키가 컸으면 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송윤아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읽게 된 배경, 김희선 결혼식 때 부케를 받게 된 사연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더 인터뷰'는 오는 3일 오후 8시50분 O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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