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먼데이키즈의 멤버였던 故 김민수(23)의 발인제가 1일 가족과 동료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대방동 보라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김민수의 발인제가 열렸다.
발인제는 가족과 소속사 관계자, 친구들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치러졌다.
특별한 추모사 없이 조용히 진행된 발인제가 끝나고 먼데이키즈 멤버인 이진성이 김민수의 영정을 들고 운구차에 오르자 지켜보던 가족과 친구들은 그제서야 김민수의 죽음이 현실로 와닿은듯 다시한번 오열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고양시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을 한 뒤 경기도 의정부의 한 사찰에 안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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