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김-박선주, 마약혐의로 불구속입건

이수현 기자  |  2008.05.02 10:13

힙합그룹 업타운의 멤버인 스티브 김(31)과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37)가 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회종)는 2일 향정신성 의약품 엑스터시(MDMA)를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박선주와 스티브를 불구속 입건, 조사 중이다.

부산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이날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조사 중이어서 자세하게 말할 순 없다"며 "두 사람이 마약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건 맞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지난 2006년 12월16일부터 서울과 일본, 태국, 홍콩 등지에서 엑스터시를 물과 음료수 등에 타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스티브 김은 지난해 11월20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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