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닌자 어새신', 독일영화기금 900만달러 지원

김관명 기자  |  2008.05.07 08:31


비 주연의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새신'이 독일 정부로부터 900만달러의 지원을 받는다.

7일 미국의 영화전문지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조엘 실버와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는 '닌자 어새신'(감독 제임스 맥테이그)이 독일연방영화기금(Germany's Federal Film Fund)로부터 900만달러의 제작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마련된 이 기금은 독일과 해외에서 제작되는 영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지금까지 올해 독일에서 촬영되는 영화 26편에 총 3170만달러를 지원했다.

비의 몸 만들기로 화제를 모은 '닌자 어새신'은 현재 베를린 인근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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