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송윤아, 김하늘에 이어 이번엔 박용하가 나섰다.
박용하는 7일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 18회 방송분에서 트위스트 춤을 추며 설운도의 '사랑의 트위스트'를 열창한다.
이경민 PD 역을 맡고 있는 박용하의 노래는 극중극 '티켓 투 더 문'의 제작팀 회식자리에서 등장한다. 회식 분위기가 무르익자 스태프의 환호에 못이겨 나선 이경민 PD가 '사랑의 트위스트'를 신나게 부르며 사람들을 놀라게 만든다는 설정이다.
박용하는 "지금까지 보여왔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이경민PD의 이미지로는 상상할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것 같다. 이경민의 숨겨진 매력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온에어'에서는 이범수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송윤아가 아들에게 '미키마우스 노래'를 불러줘 눈길을 끌었다. 김하늘은 지난 6회에서 장혜진의 '키 작은 하늘'을 음정, 박자를 무시한 채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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