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민, 민경훈.."루비스타 파이팅" 한목소리

김현록 기자  |  2008.05.07 15:37



우승민, 민경훈(버즈), 노브레인, 최진이(럼플피쉬)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최근 데뷔한 늦깍이 신인밴드 '루비스타'를 위해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루비스타는 오랜 언더 생활을 통해 닦은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최근 온라인에서 돌풍을 이으키고 있는 4인조 혼성밴드.

이들을 위해 올라이즈밴드 우승민, 버즈 민경훈, 럼블피쉬, 노브레인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한 목소리로 파이팅을 외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이들이 루비스타를 위해 소매를 걷어부친 것은 이미 홍대 클럽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실력을 검증받은 루비스타가 더욱 많은 팬들로부터 사랑받길 바라는 순수한 마음에서다.

우승민은 무명시절부터 루비스타와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 깊은 교감을 나눠온 사이로 "홍대클럽에서는 전설적인 존재"라며 루비스타의 음악에 팬들이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

솔로로 활동중인 버즈의 민경훈도 응원 대열에 참가했다. 실력을 바탕으로 여러 스타의 선생님 역할을 해 온 루비스타는 데뷔 전 버즈의 파트별 악기레슨을 담당했고, 버즈의 전국투어에도 참여했기 때문이다.

또 럼블피쉬와 노브레인 역시 루비스타를 가장 오랜 친구로 꼽으며 루비스타의 데뷔를 축하했다. 이들의 응원 메시지는 ‘루비스타 응원동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루비스타는 보컬 정원이 작곡과 작사를 맡은 호소력 짙은 발라드 '다시올까봐'가 담긴 디지털싱글 앨범을 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여러 스타들은 물론 루비스타의 폭발적인 무대를 기억하는 오랜 팬들의 열광적인 지지까지 더해져 루비스타의 디지털 싱글 '다시 올까봐'에 대한 히트 예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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