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지금까지 모은 돈으로 70살까지 살 수 있다"

이승희 인턴기자 기자  |  2008.05.14 07:57


재테크의 여왕 현영이 방송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통장으로 노후가 준비됐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의 '풍선 토크' 코너에 출연한 현영이 자신이 모은 통장으로 노후대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현영은 "어느 정도 돈을 모았냐?"는 질문에 "아주 호화롭게 살지는 않아도"라며 "60, 70살까지는 살 수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갖고 있는 통장 다 합하면 20개 정도다"며 "핵심 비법은 최소 50%는 들어오는 수입에서 저축한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이날 방송에서 "자산관리는 빨리하면 빨리 할수록 좋다"며 "자산관리를 하면 노후를 체계적으로 할 수 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현영은 연인 김종민에 대해 "데이트 비용은 김종민이 다 낸다. 저도 가끔 쓴다"라며 "김종민씨가 남자 역할을 되게 하고 싶어해요"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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