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스캔들, 거의 다 사실이다"

이승희 인턴기자 기자  |  2008.05.14 07:56


가수 이효리가 방송에서 자신과 스캔들이 났던 남자연예인들에 대한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효리는 자신이 진행자로 출연중인 KBS 2TV '상상플러스-시즌2' 13일 방송분에서 '풍선 토크' 코너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된 스캔들에 대해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황당했던 스캔들 상대 누가 있었냐?"는 질문에 "신동엽, 박수홍이다. 친한 사이인데 소문이 났다"고 밝혔다.

"그럼 그 밖에는 없었다는 건가요?"라는 신정환의 짓궂은 질문에 이효리는 "아니, 진짜 황당했던 거요. 다른 건 거의 다 사실이니까요"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당황케 했다.

이효리는 이어 "나머지도 전부 다 사실이라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도 있고 거짓도 있었다. 우리 쪽에 종사하면 조금만 뭐해도 스캔들이 나자나요"고 설명했다.

이어 "뭔가 있으니까 (스캔들이)나긴 나더라고요"라며 "가끔 어이없는 게 나기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있으니깐 나지 않나요?"라고 되물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