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라이벌 배우, 실제로는 한솥밥 사이

최솔미 기자  |  2008.05.14 09:41
↑SBS '온에어'의 유서진,리키김,한예원(왼쪽부터)

SBS 수목드라마 '온에어'의 극중 인물 체리(한예원 분), 에이든(리키김 분), 윤현수 PD(유서진 분)는 드라마 속에서 각기 다른 곳에 적을 두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솥밥을 먹는 사이라 눈길을 끈다.

한예원, 리키김, 유서진 모두 현재 같은 기획사(PJ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배우들이다.

극중에서 체리는 진상우(이형철 분)가 대표로 있는 SW엔터테인먼트 소속, 반면 에이든은 SW의 라이벌 회사인 장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에이든은 연기자의 꿈을 포기하고 미국으로 떠나려던 중 장기준(이범수 분)의 설득으로 장기준이 대표로 있는 장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었다.

한편 '온에어'의 극중극 '티켓 투 더 문'을 위해 발로 뛰는 제작PD, 윤현수는 제작사 '드림하우스' 소속PD다.

이들의 실제 소속사인 PJ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13일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리 배우들이 한 소속사 식구라는 것이 드라마 제작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았다"고 전제한 후 "하지만 같은 소속사이다 보니 밥을 먹어도 한번은 더 같이 하지 않겠냐"며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 소속 배우들의 인연을 소개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