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이산' 촬영중 5㎝ 찢어지는 머리 부상

16일 입원치료 마다하고 촬영장행

김수진 기자  |  2008.05.16 09:33


배우 이종수가 드라마 촬영도중 머리가 5㎝정도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이종수는 15일 부여에서 진행된 MBC '이산' 녹화도중 장용위(군사조직) 창설 장면을 촬영하다가 4m 높이에서 떨어진 기와장에 머리를 맞았다.

이종수는 사고 후에도 응급처치만을 한 채 남은 분량의 촬영을 마무리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종수는 촬영이후 모 신경정신과 병원에서 찢어진 부위를 꿰맸고, 서울 흑석동 중앙대 병원에서 CT촬영 등 정밀진단을 마치고 귀가했다.

이종수의 소속사 ㈜쇼보트미디어 관계자는 16일 오전 "입원을 종용했으나 이종수가 방송에 지장을 줄 것을 염려해 극구 거부하고 있다"며 "현재 용인에서 진행되는 촬영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어 "차기작을 결정한 상태에서 머리부상을 당해 안타까울 뿐이다"고 덧붙였다.

'이산'은 현재 한달 정도의 촬영분량을 남겨놓은 상태며 76회로 종영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첫 자작곡 '이 밤' 아이튠즈 35개국 1위
  2. 2역시 짐메리카! 방탄소년단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 美스포티파이 새 역사..솔로 최장 차트인
  3. 3'귀염 폭발' 이다혜 치어, 잘록 허리 '명품 몸매'
  4. 4'선재 업고 튀어', '눈물의 여왕' 꺾고 화제성 올킬..역대급 기록
  5. 5'LEE 카드 늦었다' 이강인 후반 31분 투입 PSG, UCL 결승 좌절... 도르트문트와 2차전 0-1 패배 '합계 0-2'
  6. 6'비를 부르는' 류현진, 드디어 12년 만에 롯데 만난다... '천적' 뚫고 복귀 후 첫 연승 도전
  7. 7"실망스런 SF, 투자 대비 최악" 1534억 이정후, '타율 0.252'에도 핵심타자로 중용되는 이유
  8. 8김태형 감독 한숨 "타선 해볼 만했는데, 돌아오면 빠지고...", 37세 베테랑마저 병원 검진
  9. 9故이선균 언급→깜짝 ♥고백..'백상' 명장면 넷 [★FOCUS]
  10. 10김민재 충격 방출설→뮌헨 새로운 센터백까지 영입한다... '195cm' 독일 국대 주인공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