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악플에 시달려 3개월 쉬었다"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5.21 08:17


그룹 신화의 막내 앤디가 최근 방송에서 자신이 악플에 시달려 공백기를 가진 사연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시즌2’의 ‘풍선토크 터질 거예요’ 코너에 출연한 앤디는 예전에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이후 시달린 악플 때문에 3개월 동안 활동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앤디는 “오락프로그램이 끝나고 3개월을 쉬었다”며 “악플에 시달렸다. 다른 멤버들은 좋은 리플이 많은데 저한테는 ‘너는 10년 동안 뭐한 거니?’라는 말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는 “선생님들을 찾아가서 가르쳐달라고 했다”며 “3개월 동안 연습하고 나니 조금씩 (방송에)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한편 앤디는 이날 방송에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솔비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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