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신애가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다.
26일 신애 측은 "신애는 하반기 촬영에 들어가는 드라마 한 편에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상태"라며 "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다른 드라마 두 편과 영화 쪽에서 들어 온 출연 제안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애 측은 여러가지 이유로 신애가 출연할 드라마의 제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신애는 그 동안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 쪽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는데, 오랜만의 컴백이라 천천히 시간을 두고 작품 선택에 신중을 기해왔다"며 드마라 복귀만은 기정 사실화했다.
이에 따라 신애는 지난 2004년 MBC 주말 드라마 '장미의 전쟁' 이후 4년 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한편 신애는 최근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인기 코너 '우리 결혼했어요'의 6월 초 컴백도 확정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
신애 측은 "신애는 '우리 결혼했어요'에 대해 '연예인이 되고 처음으로 진심이 통한 느낌을 받은 프로그램'이라고 했으니, 시청자가 원하면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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