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박민지 "예쁘게 사귀고 있어요"

김수진 기자  |  2008.05.27 15:33


탤런트 진원과 박민지가 교제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종영된 KBS 2TV 청소년 드라마 '최강울엄마'에서 고교생 커플을 연기한 이후 실제 커플로 발전해 알콩달콩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진원 소속사 엑스타운 이대희 대표는 27일 "진원과 박민지가 교제하고 있다"며 "드라마를 찍으며 우정을 쌓은 뒤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교제사실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제기됐다. 진원이 미니홈피에 박민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인터넷 사이트를 중심으로 알려졌다.

진원은 방송중인 케이블 채널 Mnet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에 출연중이다. 박민지는 방송중인 KBS 1TV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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