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강지환 주연의 영화 '영화는 영화다'가 일본에 선판매 됐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하고 장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는 영화다'는 제 61회 칸 영화제의 필름 마켓을 통해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소개 됐으며 일본 영화사 포니캐논에 선판매 됐다.
이는 일본의 영화사 측이 '영화는 영화다'의 제작자와 출연배우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바탕으로 영화 제작 마무리 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눈길을 끈다.
소지섭은 SBS '발리에서 생긴 일'과 KBS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이 일본에서 방송되며 큰 인기를 모았고 강지환 역시 MBC '굳세어라 금순아'를 비롯해 KBS '경성스캔들' '쾌도 홍길동' 등 최근 출연작이 모두 일본에 소개되면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는 영화다'는 현실 속의 깡패(소지섭)와 영화 속 깡패 역을 맡은 스타(강지환)가 서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으로 6월 말 크랭크업 하며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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