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김장훈이 '자랑스런 문화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훈은 3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제6회 자랑스런 문화인상-연예부분'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문화인상'은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사로 문화계를 이끌어 가는 주역들을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건강한 문화계 분위기를 이끌어가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특히 대중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이끌고 건강한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문화인상 연예 부분을 수상하게 됐다.
김장훈은 지난 28일 기름참사로 시름하고 있는 서해안의 지속적인 관심 촉구 위해 무료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열어 다시 한번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두 번째 앨범 '소나기' 뮤직비디오를 통해 어린이 유괴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고 있어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문화인상을 수상한 김장훈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31일 "저보다 훌륭한 분들이 많은데 이 같은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더욱 더 건전하고 건강한 문화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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