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의 일본 내 인기가 치솟고 있다.
엄태웅은 주연한 KBS 미니시리즈 '부활'과 '마왕'이 일본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오는 8월 일본 오사카에서 3000석 규모의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이에앞서 엄태웅은 '부활' OST를 부른 가수 김태훈의 일본 야마다시현 후지Q랜드에서 열리는 2000석 규모 단독 콘서트에 무료로 특별출연해 우정을 과시할 예정이다. '부활'을 통해 김태훈과 인연을 맺은 엄태웅은 그에게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내 엄태웅의 인기는 생각보다 높다. 케이블 TV를 통해 방송된 '부활'은 인기에 힘입어 현재 지상파에서 방송되고 있다. 또한 '마왕'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일본 도쿄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 이석재(32)씨는 "엄태웅의 일본 내 인기가 대단하다. '부활','마왕' 등에서 보여준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일본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