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걸그룹 원더걸스의 선미(16)가 13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원더걸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오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지난 10일 오전 한 언론사와 인터뷰를 하다 갑작스레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로 향했던 선미는 이날 오후 병원을 나온 뒤 숙소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선미는 병원에서 과로 때문에 일시적으로 호흡 곤란 증세를 보였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선미는 11일에 병원에서 한 번 더 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11일과 12일에는 스케줄을 소화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선미는 오는 13일부터 원더걸스 활동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3번째 음반을 발표한 원더걸스는 현재 타이틀곡 '소 핫'(So Hot)으로 인기 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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