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배두나·장진영·하지원 이어 '피판레이디' 선정

이수현 기자  |  2008.06.11 09:35
유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겸 배우 유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11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측은 "한국 영화계의 떠오르는 기대주 유진을 올해 영화제의 홍보대사인 피판 레이디(PiFan Lady)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두나, 장진영, 하지원 등 쟁쟁한 여배우들이 맡았던 피판 레이디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대변해왔다.

그 외에도 강수연, 추상미, 진희경 등 한국의 대표적인 여배우들이 피판 레이디에 선정됐다. 지난 2006년에는 박중훈, 이준기가, 2007년에는 이완, 송창의가 피판 가이로 선정돼 활동하기도 했다.

유진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나고 싶다"며 "역대 피판 레이디의 계보를 이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진은 2007년 영화 '못말리는 결혼'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이동욱과 함께 출연한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진이 홍보대사로 선정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18일부터 10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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