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한류스타로 불리는 소지섭이 일본의 한류 재점화를 위해 다음달 일본으로 출국한다.
소지섭은 전역 뒤 처음으로 출연한 일본 영화 '게게게노 기타로 천년의 저주노래'의 프로모션 차 오는 7월 일본을 방문한다.
소지섭의 일본 팬미팅은 지난해 4월 소집해제 이후 처음이다.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과 '미안하다 사랑한다'로 일본에서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소지섭은 2006년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프로모션 이벤트를 열어 5000여명의 팬과 만난 바 있다.
최근 한국영화의 일본 수출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소지섭이 강지환과 함께 촬영중인 새 영화 '영화는 영화다'는 올해 칸 필름마켓에서 이례적으로 일본에 선판매돼 소지섭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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