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건 "성악가 조수미가 오촌고모"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6.17 09:43

영화 '무림 여대생'의 주이공 배우 유건(24ㆍ본명 조정익)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고모임 밝혀 과심을 모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스타쇼'에 출연한 유건은 앙드레 김과의 인연을 설명하며 성악가 조수미가 친오촌 고모임을 드러냈다.

유건은 "아직 앙드레김의 무대에 서보지 못했지만 다른 인연이 있다"고 너스레를 이어 "사촌 고모님을 통해 앙드레 김 선생님의 옷을 봐왔다. 고모의 공연 때 앙드레 김 선생님이 의상을 만들어 주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고모가 누구냐"고 묻자 유건은 "성악가 조수미씨다"고 밝혔다.

유건은 "사실 내 본명은 조정익이다"며 "아버지쪽 오촌 고모다"고 해 성악가 조수미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앙드레 김은 "나는 전혀 몰랐다"며 "조수미씨와 일한지가 19년 됐다"며 새로운 사실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유건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무림 여대생'의 주인공 온주완과 함께 출연했다.

베스트클릭

  1. 1임수향,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하차 위기..'울분'
  2. 2"방탄소년단 진 '슈퍼참치' 1만 7000% 매출 증대..1위 역주행" 美포브스
  3. 3방탄소년단 진, 6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 1위
  4. 4방탄소년단 진 'The Astronaut', 애플뮤직 트리니다드 토바고 톱200 뮤직비디오 1위
  5. 5세계에 퍼진 BTS 지민의 세레나데..108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1위
  6. 6지금 예약하면 3개월 후 받는다..방탄소년단 뷔 포토북 국내외 베스트셀러 '점령'
  7. 7현실판 '데스노트'..4명 살해 이유가 '화투판 2500원' 경악
  8. 8나나, '엉덩이 부심' 부릴만 하쥬? [스타이슈]
  9. 9'보스턴 녹다운' 5회 빅이닝, 김하성부터 시작됐다... '7G 연속 안타' 팀은 4연승 [SD 리뷰]
  10. 10'억울한 삼진콜→호수비에 빼앗긴 안타' 오타니, 결국 내야안타-멀티출루로 만회... 팀은 9회말 끝내기 패배 [LAD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