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림 여대생'의 주이공 배우 유건(24ㆍ본명 조정익)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고모임 밝혀 과심을 모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스타쇼'에 출연한 유건은 앙드레 김과의 인연을 설명하며 성악가 조수미가 친오촌 고모임을 드러냈다.
유건은 "아직 앙드레김의 무대에 서보지 못했지만 다른 인연이 있다"고 너스레를 이어 "사촌 고모님을 통해 앙드레 김 선생님의 옷을 봐왔다. 고모의 공연 때 앙드레 김 선생님이 의상을 만들어 주셨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들이 "고모가 누구냐"고 묻자 유건은 "성악가 조수미씨다"고 밝혔다.
유건은 "사실 내 본명은 조정익이다"며 "아버지쪽 오촌 고모다"고 해 성악가 조수미와의 관계를 설명했다.
한편 앙드레 김은 "나는 전혀 몰랐다"며 "조수미씨와 일한지가 19년 됐다"며 새로운 사실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유건은 이날 방송에서 영화 '무림 여대생'의 주인공 온주완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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