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석 감독의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1-1'(이하 강철중)이 무려 13주만에 할리우드 영화를 제치고 주간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오전10시 영화전문사이트 맥스무비 주간예매율(19~25일)에 따르면 '강철중'은 55.5%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한국영화가 주간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3월 둘째주 '숙명'이 마지막으로 1위에 오른 이후 처음이다.
한편 예매율 2위는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쿵푸팬더'가 차지했다.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했던 '쿵푸팬더'는 24.18%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인크레더블 헐크'는 6.57%로, '섹스 앤 더 시티'는 6.12%로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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