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바람의나라' 송일국 유모역 캐스팅

최문정 기자  |  2008.06.18 16:23
배우 오윤아 ⓒ홍봉진 기자

배우 오윤아가 KBS 2TV 수목 대작 '바람의 나라'에 송일국의 유모 역으로 출연한다.

오윤아 측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오윤아가 '바람의 나라'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윤아는 송일국이 맡은 주인공 대무신왕 무휼의 유모 역으로 출연이 캐스팅됐다"며 "그 외 자세한 내용들은 현재 공개를 앞두고 내부 조율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중국으로 촬영을 위해 출국했다는 소리도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오윤아는 아직 한국에 있다"고 덧붙였다.

오윤아가 출연할 예정인 '바람의 나라'(극본 최완규,정진옥ㆍ연출 강일수)는 오는 9월 KBS 2TV에서 방송될 36부작 대형사극이다.

'바람의 나라'는 만화가 김진의 동명 작품이 원작으로 고구려 3대 왕인 대무신왕, 무휼의 일대기를 그리며 대무신왕의 야심과 정치적 암투, 사랑과 미움 등을 밀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바람의 나라'는 주인공 대무신왕 무휼 역에 송일국, 정진영, 장태성, 김상호 등이 캐스팅 됐다. 여주인공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탤런트 최정원이 물망에 올라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5. 5'설마 황희찬도' 울버햄튼 바이러스 확인! "이미 감염된 선수도 있어" 감독 절망... 하필 다음 상대는 리버풀
  6. 6'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7. 7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8. 8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9. 9'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10. 10'60홈런 보이는데' 저지가 사라졌다... 멀리보는 양키스 "하루 휴식을 주고 싶었기에 결국..."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