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홍보대사(PiFan Lady)로 위촉된 SES의 전 멤버 유진이 배우로서 각오를 다졌다.
유진은 24일 오후5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1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졌다.
'못말리는 결혼'을 비롯해 '왠지 느낌이 좋아' '그 남자의 책 198쪽' 등으로 영화 경력을 쌓고 있는 유진은 이날 "영화제 홍보대사가 되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정말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는 다음달 18일부터 10일간 부천 복사골 문화센터, CGV부천8, 프리머스시네마 소풍 등 부천 시내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이스라엘 아리 폴먼 감독의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바시르와 왈츠를'이, 폐막작은 곽재용 감독이 일본에서 연출한 '싸이보그, 그녀'가 각각 초청됐으며 역대 최다인 전 세계 39개국 205편의 장·단편 영화가 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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