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실신한 김장훈의 소식에 네티즌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며 쾌차 기원 메시지를 속속 전하고 있다.
가수 김장훈은 지난 28일 오후 9시37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구 대천자동차극장)에서 서해안 살리기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갖던 도중 싸이의 '연예인'을 부르다 무대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이후 김장훈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기력을 회복한 뒤 29일 0시가 조금 넘은 시간 퇴원, 이날 오전 4시께 서울에 도착한 후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에 재차 입원했다.
김장훈은 실신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네티즌들은 크게 안타까워하고 있다.
특히 김장훈은 자비를 들여 준비한 '서해안 페스티벌'을 위해 최근 들어 하루에 한 시간밖에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등 과로로 인해 무대 위에서 실신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김장훈의 실신 소식에 여러 네티즌은 "얼른 나아서 무대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달라", "빨리 회복하길 빈다", "좋은 일 많이 하는 것도 좋지만 몸도 생각해 가면서 했으면 한다" 등의 메시지로 김장훈의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한편 현재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김장훈은 조만간 정밀 검사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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