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 예능의 접전, '긴급출동 SOS' vs '상플' 시즌2

이수현 기자  |  2008.07.02 07:41
SBS '긴급출동 SOS24'(위)와 KBS 2TV '상상플러스' 시즌2


화요일 밤 교양 프로그램과 예능 프로그램의 경쟁이 치열하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교양 프로그램 '긴급출동 SOS24'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 시즌 2는 각각 전국 일일시청률 12.5%(이하 동일기준)의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접전을 보였다.

지난달 24일에는 '긴급출동 SOS24'가 13.4%, '상상플러스' 시즌 2가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긴급출동 SOS24'가 우세를 보였다.

이날 '긴급출동 SOS24'는 '복수하는 다중인격 무서운 아들'과 '무서운 시누이, 그 후'를 방송했고, '상상플러스' 시즌 2에는 윤정희, 남규리, 알렉스,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수첩'은 4.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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