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신양씨가 자신이 출연했던 TV드라마 '쩐의 전쟁' 제작사를 상대로 출연료 미지급분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3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박 씨가 소속된 연예기획사 C사는 "4회 추가 방송분에 대한 박 씨 출연료 중 미지급된 3억4000만원과 프로듀서 용역비 3900만원 등 3억8000만원을 지급하라"며 '쩐의 전쟁' 제작사인 Y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C사는 소장에서 "제작사 측과 추가 4회분 출연료로 6억2000만원을 받기로 계약했으나 아직 절반밖에 받지 못했다"라며 "당초 2007년 7월 18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던 출연료를 조속히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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