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제향, 베이징 올림픽 특파원 변신

김지연 기자  |  2008.07.11 07:59
ⓒ임성균 기자


방송 전문MC 전제향이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전제향은 오는 8월7일부터 22일까지 SBS '베이징 투데이' 특파원으로 투입, 경기장 안팎의 현장에 투입돼 발빠르게 베이징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전제향은 경기 전후의 현장 분위기는 물론 금메달리스트의 현장 인터뷰, 응원열기, 올림픽 화제의 인물, 화제의 사건, 경기장 밖 스토리 등 올림픽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올림픽 특파원'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베이징 투데이' 담당자는 11일 "전제향씨의 탁월하고 깔끔한 진행솜씨와 더불어 어디서나 밝고 통통 튀는 명랑한 이미지가 생생한 올림픽 현장과 어울린다고 판단했다"며 "올림픽 기간 동안 각종 스포츠 종목의 생생한 중계는 물론 현지에서 전제향씨가 전하는 따끈따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올림픽을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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