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은 "쌩얼이 당연"

이승희 인턴기자  |  2008.07.18 08:31
SBS '물병자리'에서 명은서 역을 연기 중인 배우 임정은 ⓒ송희진 기자 songhj@


지금 추세는 '쌩얼'이다. 임정은은 지난 2005년 방송된 MBC '변호사들'에 맨 얼굴로 출연하며 쌩얼 대열에 한발 앞서 입문했다.

임정은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장기 없는 자연스러운 얼굴로 주목받아왔다. 그는 영화 '내 사랑' '궁녀' '사랑하니까, 괜찮아' 등으로 꾸밈없고 편안한 이미지로 다가왔다.

이뿐만 아니다. 임정은은 오는 19일 막을 내리는 SBS 아침극 '물병자리'(연출 김수룡ㆍ극본 김두삼 이주희)에서도 수수한 이미지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임정은은 "자연스러운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도 메이크업을 안 한다. 그리고 워낙 메이크업 안한 모습부터 방송에 나왔기 때문에 괜찮다."고 밝혔다.

임정은은 "처음부터 화장을 하고 예쁘게 나왔다면 화장을 지우는 것이 부담되겠지만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괜찮다"고 쌩얼에 대한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변호사' 때 하반신불구로 나왔기 때문에 캐릭터에 맞게 화장을 전혀 안했다. 그때 눈썹도 안 그렸다. 그렇기 때문에 쌩얼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며 "그 후 다른 작품에서도 메이크업을 거의 안했기 때문에 메이크업에 대한 욕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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