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가 입대 전 마지막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조현재는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600여 명의 팬과 함께 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조현재는 짧은 머리로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노래를 잇지 못하고 등을 돌린 조현재는 "고맙습니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팬들의 사랑에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그대가 내게 해준 말' 이후 1곡의 앙코르 송을 더 선보인 조현재는 "여러분 잊지 않을게요.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팬미팅을 끝냈다.
한편 조현재는 오는 8월5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현역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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