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은 바쁜 일정으로 피로누적과 체력저하 등으로 심한 현기증에 고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소이현은 지난 20일 오전 9시경 의류 카탈로그 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심한 현기증과 함께 고통을 호소해 인근 병원 응급실로 후송, 치료 중에 있다.
소이현의 소속사 팬텀엔터테인먼트는 21일 "소이현이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의 촬영 등 빡빡한 스케줄로 피로가 극도로 누적돼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또 다시 의류 카탈로그 촬영을 위해 이동하던 중에 쓰러졌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관계자는 "평소에도 모든 것에 열정과 책임감 있는 소이현은 최근 드라마 촬영 외에도 빡빡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면서도 드라마 대본 연습과 자기개발에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이 모든 것을 지금까지 버텨온 정신력이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소이현은 병원에서 영양제와 링거를 맞고 기력을 회복 중이며, "오전에 잡혀 있던 의류 카탈로그 스케줄을 자신 때문에 취소 할 수 없다. 오후에라도 촬영을 감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 주위의 걱정을 사고 있다.
소이현은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 에서 솔직하고 화통한 젊은 여성으로 커피차 '거리의 향기' 소유주 이채린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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