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28일 웨딩마치를 울리는 권상우와 손태영 예비부부가 결혼과 관련해 협찬을 거절해 눈길을 끈다.
권상우와 손태영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을 통해 직접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한 지인은 24일 "현재 결혼식 준비는 웨딩업체를 선정하지 않고 두 사람이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로선 결혼식장만 정해진 상태로 결혼식 진행을 비롯한 신혼여행지 등 아직까지는 정해진 게 없다"고 덧붙였다.
이 지인에 따르면 권상우는 최근 웨딩업체 선정을 고사한 채 지인을 통해 결혼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준비하고 있다.
손태영 역시 전문가의 도움 없이 지인을 통해서만 웨딩드레스를 검토하고 있는 등 결혼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두 사람의 결혼은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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