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엄마' 박은혜 "아기 초음파 모습, 신비로워"

길혜성 기자  |  2008.07.24 18:05

연기자 박은혜(31)가 예비 엄마가 된 느낌을 직접 밝혔다.

지난 4월 말 4세 연상의 사업가 김모씨와 백년가약은 맺은 박은혜는 현재 임신 10주째에 접어 들었다.

박은혜는 2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임신 사실은 지난 6월 말에 알았다"며 웃었다.

이어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하다"며 "특히 아기의 모습을 초음파를 통해 보면 손을 막 움직이곤 하는데,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박은혜는 이날 "임신 사실을 안 뒤 남편은 너무 좋아하고 있고, 집안 일도 많이 도와준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드러냈다.

또 "저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부천에 있는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는데,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는 태교에 집중할 생각이기 때문에 드라마는 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기간이 오래 들지 않는 일들은 조금씩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MBC 인기 사극 '대장금'과 '이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