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박은혜(31)가 예비 엄마가 된 느낌을 직접 밝혔다.
지난 4월 말 4세 연상의 사업가 김모씨와 백년가약은 맺은 박은혜는 현재 임신 10주째에 접어 들었다.
박은혜는 24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 통화를 갖고 "임신 사실은 지난 6월 말에 알았다"며 웃었다.
이어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으면서도 신기하다"며 "특히 아기의 모습을 초음파를 통해 보면 손을 막 움직이곤 하는데, 이 장면을 볼 때마다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또 "저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부천에 있는 산부인과에 다니고 있는데,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는 태교에 집중할 생각이기 때문에 드라마는 하지 못할 것 같다"면서도 "하지만 기간이 오래 들지 않는 일들은 조금씩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은혜는 MBC 인기 사극 '대장금'과 '이산' 등을 통해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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