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의 예비 신부 손태영이 브라운관 마지막 촬영을 한다.
25일 오후 케이블채널 동아TV '손태영의 라이프 매거진' 촬영으로 인해 서울 압구정동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마친 후 청담동 미장원을 들렀다.
이 자리에서 손태영은 담당 디자이너에게 마지막 방송에 쓸 캐주얼과 정장 스타일의 두 회분의 옷을 보여주며 헤어스타일을 상의했다. 이유인즉 손태영은 8월1일과 8일 금요일 방송 두 회분의 녹화분량을 소화하기 위해서다.
손태영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행복하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란 말을 짤막하게 전하며 촬영 장소로 바쁘게 향했다.
손태영은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도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씩씩한 모습으로 응했다.
한편 손태영은 권상우와 9월 28일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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