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창훈이 늦깍이 결혼식에서 절친한 후배 탤런트 김승수가 사회를 맡는다.
김승수는 오는 9월 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드 베일리에서 열리는 이창훈과 16세 연하 연인 김모씨와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수와 이창훈은 드라마 '백만송이 장미', '어여쁜 장미' 등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온 사이. 함께 자선 바자회에 참여하거나 TV토크쇼 등에 출연하며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이창훈은 예비신부 김씨와 지난해 겨울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후 만남을 지속해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 결혼을 앞두고 현재 신부 수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훈 측은 29일 언론사 보도자료를 통해 "오랫동안 기다려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날짜와 계획이 정해짐에 따라 보도자료를 돌립니다"며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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