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밤' '크크섬', 반전으로 시청률 반전될까

김겨울 기자  |  2008.07.30 10:05


MBC'밤이면 밤마다'와 MBC'크크섬의 비밀'이 반전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29일 '밤이면 밤마다'에서는 박물관에 도난당했던 문화재들을 속속 돌려놓았던 홍길동이란 의문의 인물이 허초희(김선아)의 동생인 허균(박기웅)임이 밝혀졌다. 유독 허초희의 아버지인 허태수(김갑수)가 훔친 물건만 돌려놓아 허태수가 유력한 홍길동의 용의자로 꼽혔으나 마지막 장면에서 허태수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골로 발견됐다.

또 김범상(이동건)이 홍길동이 허균임을 눈치 채 앞으로의 전개가 어떻게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뒷심이 강한 드라마', '스릴넘치는 심리극을 본듯한.. 너무 재밌다', '반전에 반전 최고'라며 반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올랐다.

'크크섬의 비밀' 역시 무인도에 난파당한 일일 쇼핑 구매부 직원들이 구조될 걸 기대하는 가운데 우연히 들렸던 핸드폰 진동 소리를 듣고 주인을 추적하던 중 김선경 부장과 채민영 직원은 아르바이트생인 김시후가 전화를 하는 걸 목격하게 됐다.

이로써 베일에 가려진 김시후의 정체가 단순한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고 그와 전화 통화를 한 이상원 대리 또한 위험 인물로 의심되는 상황. 특히 이상원 대리는 이번 행사를 기획했던 신성우 과장에게 접근해 크크섬으로 가는 배를 예약한 인물이기도 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크크섬에 고립된 이유가 단순 자연 재해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오늘 대박, 막판에 대반전', '미스테리 느낌 팍팍오네'라며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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