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태곤이 문소리의 불륜 상대로 MBC 주말극에 깜짝 출연한다.
문소리와 이태곤은 다음달 8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MBC 새 주말극 '내 인생의 황금기'의 태국 로케이션 촬영에 나선다.
두 사람은 이번 태국 로케이션에서 여주인공 이황과 이황의 첫사랑 역을 맡아 여행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을 찍는다. 이후 이황은 이 사실을 남편에게 들켜 결국 이혼을 하게 된다.
드라마 제작진은 MBC 퓨전사극 '주말드라마로 복귀하는 문소리에 걸맞는 불륜 상대를 찾기 위해 섭외에도 공을 들였다는 후문. 이태곤은 연출자 정세호 감독과의 인연으로 깜짝 출연을 결정했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갈등을 극복하며 더욱 단단해지는 가족의 사랑과 성장통을 세 남매의 인생 스토리를 통해 그린 드라마로,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를 집필한 이정선 작가와 '청춘의 덫'을 연출한 정세호 PD가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문소리 외에 이종원, 이소연, 신성록,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천하일색 박정금' 후속으로 다음달 30일 첫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